[리뷰]세븐 테크 - 3년 후 당신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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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prologue - 7가지 테크를 내 현실로 데려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일 / 김미경
- Lesson 1 상상 그 이상의 IT 기술, ‘세븐 테크’ / 정지훈 / “상상력이 이끄는 미래 사회에는 디지털에 능숙한 사람이 승자다”
- Lesson 2 궁극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공지능’ / 이경전 / “AI는 사람, 그리고 사람의 가치와 매우 닮아 있는 기술이다”
- Lesson 3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블록체인’ / 김승주 / “블록체인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경제 인프라다”
- Lesson 4 완벽히 현실적인 디지털, ‘VR/AR’ / 김세규 / “거짓말 같던 VR/AR 기술, 빛을 보기 시작하다”
- Lesson 5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드는 ‘로봇공학’ / 한재권 / “미래의 인간은 분명히 말할 것이다. 우리가 로봇 없이 어떻게 살았지?”
- Lesson 6 새로운 문명의 표준, ‘사물인터넷’ / 최재붕 / “모두가 IoT적 상상을 한다면, 정말 놀라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 Lesson 7 낯설지만 익숙한 ‘클라우드 컴퓨팅’ / 이한주 / “우리 모두가 직접 클라우드를 만드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 Lesson 8 또 하나의 나를 꿈꾸는 세상, ‘메타버스’ / 김상균 / “세상의 주인이 되는 길이 메타버스에 있음을 잊지 말자”
Review
독서 모임에서 발제한 책으로 읽게 된 소설입니다. 좋은 책을 발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기술이 최소 10년도 전에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시를 들면 블록체인은 2008년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에 처음 제안되었으며, AI는 1943년 A Logical Calculus of Ideas Immanent in Nervous Activity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AI는 데이터, 컴퓨팅 파워, 알고리즘의 발전으로 최근 10~20년동안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죠. 제가 처음 2016년도에 AI를 검색했을 때의 정보량을 지금과 비교해보면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GAN 이라던지 BFT 라던지 전공자가 아니면 이해가 어려운 내용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쉽게 내용을 풀어주고 어떤 산업과 융합되어 발전할 수 있을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에 수반한 문제점들도 상세히 집어줍니다. 그래서 배경지식이 전혀 존재하지 않은 사람이 읽어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많은 사람이 부동산, 주식과 같은 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메타버스, 가상화폐, NFT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기인지 투자인지 모르는 투자를 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기본적인 기술에 본질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책을 통해 기술의 본질을 알아두어 큰 흐름을 예측하여 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책에서 소개하는 기술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대표적으로 Gartner가 있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Gartner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Gartner Hype Cycle Emerging Technologies 를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공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가 아니면 찾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 사람들이 현재 어떤 기술이 주목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오는 내용 대부분 기술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책을 읽고 생각나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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